창원특례시는 12일 방산중소기업 한성에스앤아이를 방문해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 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 클리닉은 창원특례시, 방위사업청(원스톱 지원센터), 창원산업진흥원의 전문가 집단이 하나 된 팀을 구성해 관내 중소 방산기업의 애로 해소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에스앤아이은 전원체계 및 통합체계지원(IPS)분야 전문기업으로 마산회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군용 특수목적 발전기, 군용 전원체계, 전자식 기술교범 관련 제품과 민수용 4인승 헬리콥터 등을 생산하며 K-방산 수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현장 클리닉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방위산업은 절충교역, 수출 금융지원 등 정부 간 거래가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각국의 다양한 국방정책과 수출 정보를 세세하게 얻기 어려웠는데 이번 클리닉을 통해 유용한 정보 습득과 기술 조언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런 현장 방문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우 창원시 전략산업과장은 “창원특례시는 한성에스앤아이처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방산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인 항공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중소 방산기업들이 많다. 창원시는 이런 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22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산, 항공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항공 부품 tech-up 지원사업’, ‘방산중소기업 기술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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