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나의 노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사진공모전 대상 `경상도 비눗방울쇼(김종민 작)`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선정 작품 수를 늘리고 총 상금액도 높였다. 문화도시 노원을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나의 노원 이야기’다. 노원의 사람, 자연, 문화를 담은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노원의 어린이’라는 인물 사진 주제를 신설해 출산 장려 차원에서 별도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2023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5~10MB 이하 이미지 파일(JPG)로 제출해야 한다.
최대 1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명) 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2명) 각 50만 원, 우수상(4명) 각 30만 원, 입선(12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누리집-온라인 접수에서 응모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고려하여 멀티미디어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온라인 사전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노원구청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추후 구정 홍보자료 및 책자 발간에 활용되며 구청 누리집을 통해 구민들과 공유, 원본 다운로드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68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철쭉이 만발한 불암산 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제 공연을 담은 ‘경상도 비눗방울쇼(김종민 작)’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노원탈축제를 담은 ‘문화도시 노원-다시 힘차게’(정운호 작), 상계역 지하 빛의 거리를 찍은 ‘당현천 빛의 거리(고기영 작)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나만의 이야기는 공유함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며 “올해에도 노원구의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순간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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