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를 주 무대로 활동해온 온두레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온두레 공유공간 활성화 위한 작품전시회 마련
전주시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전주한옥마을 인근 온두레 완산 아울터에서 온두레 공유공간인 아울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는 전시회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같이, 가치 아울터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온두레 공유공간인 ‘온두레 아울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전주시공동체협의회 소속 공동체들과 올해 온두레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등 11개 공동체가 참여해 그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제작한 수공예품과 한복인형, 한지공예품, 친환경 화분, 테라리움, 그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주말에는 완산 아울터를 방문하는 전주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요리 및 수공예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전주형 공동체인 온두레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동체를 위한 공유공간인 아울터를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전시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완산아울터와 덕진아울터, 첫마중길아울터 등 3곳의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아울터의 활성화를 꾀하고, 온두레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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