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주시, 가을철 산불상지대책본부 운영
청주시청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초동단계 진화를 위해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미원 계원리 등 산불감시초소 11곳과 문의 작두산 등 무인감시카메라 13곳을 운영하고 읍·면 산불감시원 100명을 지역별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 8대와 산불진화대 출동차 2대, 산불지휘차 2대 등 차량 총 12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이 화재장소에 총 집결해 산불 진화에 나선다.
청주에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4.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연평균 7,900㎡로 축구장 크기의 약 0.8배다.
산불의 주된 원인은 등산객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함께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소각이 대부분이다.
시는 농업부산물 파쇄기를 각 읍·면에 배치해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소실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발견 시 청주시 산림관리과 또는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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