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쓰레기 불법투기 관제형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김상현 기자

등록 2023-11-06 19:00

전주시 완산구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청소민원 처리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관제형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완산구, 쓰레기 불법투기 관제형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완산구는 현재 불법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불법투기 발생 시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위해 관제형 118개, 블랙박스형 139개를 운영 중이며, 그간 CCTV를 활용한 단속 건수는 134건이며 16,80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쓰레기 불법투기 관제형 감시카메라는 청소취약지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5개소(노송동 2, 삼천3동 1, 평화1동 2)에 각 1대씩 총 5대를 11월 중 신규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완산구는 금년 10월 1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현장 단속반 2인 1조 2개반을 시범 운영하였고, 11월부터 재운영하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 야간 집중 단속 및 불시 단속을 통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불법투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이 되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과 동시에 집중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완산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구민들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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