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부터 발레까지, 무용계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이성규 기자

등록 2023-11-13 08:54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각 분야의 무용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지난 11월 1일,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후 지원’, ‘간접 지원’, ‘육성(인큐베이팅) 지원’이라는 예술지원의 원칙을 공유하고 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무용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무용원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취임 후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로 뛰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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