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0~11일 통영의 야간관광을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SNS 기자단을 모집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나잇통영! 글로벌 SNS기자단 팸투어 실시
투나잇통영! 글로벌 SNS기자단은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의 내외국인으로 구성됐으며,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주요관광지 및 야간관광 명소를 현장취재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팸투어는 통영전통공예관 나전칠기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이순신공원, 중앙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10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통영 강구안을 방문해 다양한 빛깔의 야간경관조명과 강구안보도교(강구안브릿지) 등 새롭게 변모한 강구안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경외감을 느낀다”며 “통영의 중심부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다양한 조명과 비주얼로 장식된 산책길을 걸으며 마법같은 경험을 했다”고 극찬했다.
통영시는 지난 10월에도 ‘제2기 투나잇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를 모집해 야간관광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포터즈 및 기자단 활동 지원 외에도 외국인 전용 여행플랫폼을 통해 통영야간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상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디피랑, 동피랑, 이순신공원, 강구안 등 통영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나전칠기 체험, 루지, 요트선셋투어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SNS기자단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인정한 통영의 야간관광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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