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2024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진행한 산사태 예방공사 완공 사진(동작구 흑석동)
내년도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까지 구, 산림청, 서울시, 관계 전문가 합동으로 현충공원 내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된 지역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4곳으로 ▲사당동 산 31-37(사당 스마트쉼터 주변 사면) ▲사당동 산 31-50(백운고개 아래 계류) ▲동작동 102-14(보문사 뒤 사면) ▲사당동 산 22-17(학수배드민턴장 인근 사면)이다.
사면 안정성 검토 후 내년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위험 수목 제거, 노후 석축 보수,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설치 등 공사를 시행한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사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진행한다.
아울러 6월부터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지 사면이 많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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