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위해 15일 번동중학교 `학교방문 간담회`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영훈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도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현안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 113건 중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재 90%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 학교 유휴공간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했다. 6개 학교에 학생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및 산책로 등 학교마다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방문 간담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과 수요를 반영해 교육경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하겠다”며 “강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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