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대변혁 실행 원년인 올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부처 공략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시정 핵심과제 관련 국가 예산 건의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조성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추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한 우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을 만나 전주시 문화콘텐츠 분야 현안·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우 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을 포함 주요 간부들과 만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배정 등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우 시장은 문체부를 상대로 △독립영화의 집 건립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K-Film 제작기반 및 영상산업 허브 구축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 댐 구축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차적으로 국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우 시장은 또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독립영화의 집 건립 △음식관광창조타운 조성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건립 △드론핵심기술개발 전주기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과 수시 배정 해제를 요청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그동안 젊고 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찬란한 대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으며, 올해는 그러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전라도의 수도로 다시 도약하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큰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 정치권,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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