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는 23일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기관과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소는 참석한 노인맞춤돌봄기관 관계자와 생활지원사 등과 지난해 추진한 인공지능(AI) 돌봄인형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는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증치매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가정에 분양된 인공지능 돌봄인형들은 △약 복용 시간 안내 등 건강생활 관리 △감성 대화를 통한 정서 안정 지원 △퀴즈와 노래 등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와 노인맞춤돌봄기관들은 치매노인들이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돌봄인형 전용 앱을 기반으로 통합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기관 생활지원사들의 주기적인 방문 관리를 통해 사용 현황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돌봄인형 서비스제공기관인 ㈜미스터마인드에서 지난달 ‘생활속 돌봄인형과 어르신 일상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6명(우수상, 입선)의 생활지원사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상장과 함께 상금(상품)이 전달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날 “최일선에서 노인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돌봄인형이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이 되어 정서적 안정을 드리고 치매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더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실시한 돌봄인형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인지능력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75%는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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