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자와 만나 함께 일하며 교류하는 행사가 전주한옥마을에서 펼쳐졌다.
청년 창업자들, 전주한옥마을서 `함께 일하고, 교류하고`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은 3일 전주한옥마을 내 지식기반산업진흥원에서 ‘디캠프와 함께 하는 전북 워크넥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넥트’는 ‘일(Work)을 하며 연결(conNect)되고 연결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의미로, 1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디캠프는 국내 최대규모 민간 창업지원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 그간 △토스 △한국신용데이터 △핏펫 △이노스페이스 등 주요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역 내 청년 창업자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 및 공공조달 관련 소개 △전주한옥마을을 돌며 전주시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한옥마을 현장 투어’ △인라이트, 현대기술투자, 소풍, 크립톤 등 투자·창업지원 담당자들과 미팅을 할 수 있는 ‘개별 상담’ △40여 참여기업 대표들과 조달청 및 투자사, 창업지원 담당자 30여 명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점심·저녁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디캠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킹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에서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전국의 창업자와 투자사 등 1000여 명 이상 참여하는 ‘전주한옥마을 스타트업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해결책을 발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디데이’, 스타트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는 ‘박람회’,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한병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킨 경험이 풍부한 디캠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스타트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며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지역 창업생태계가 더욱 견고하고, 향후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버팀목으로 성장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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