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에서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 다짐 서약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윤리경영 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다.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실현하고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불합리한 관행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언제나 깨끗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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