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 대전지역 최초로 유·초·중학교가 통합 운영되는 대전둔곡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 최초 통합학교 신축공사, 나도 참여해요
민간명예감독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담당 장학사와 인근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등 7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공사감독자와 함께 공사 전반에 대해 감독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음 및 친환경자재 사용 등 생활안전, 울타리 및 보·차도 분리 등 교통안전, 지진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등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점으로 직접 현장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도서관, 5개 교실 단위 5.9m의 넓은 복도에 조성된 러닝스트리트, 1~4층 오픈형 계단식 중앙홀 등 미래지향적 교육공간 조성이 다른 신설 학교와 차별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올해 9월 개교하는 대전둔곡초·중학교는 현재 내부 수장공사 및 외부 토목공사가 진행되었고, 약 85%의 공정률로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신설학교 설립을 위해 민간명예감독관과 공사감독자가 함께 직접 현장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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