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민간 위탁 중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1인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는 민간 위탁 중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1인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덕릉로 28길 28)는 지난달 23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1인가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생활·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1인가구는 누구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하는 홀로 살기-나와 산다는 건`을 운영 중에 있다.
상담기법 `소매틱(Somatic)`을 도입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자원`을 찾고 몸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도와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 자기 돌봄감 증진, 건강한 삶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상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담사 교육 횟수도 확대하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심층 사례 회의, 슈퍼비전(선배 상담사 멘토링)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도울 계획이다.
상담 신청 및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070-7462-2004)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까지 확대해 1인가구의 삶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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