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신중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최근 `2024년 안산시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제정된 `안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중년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신중년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복지 지원을 3대 목표로 올해 처음 수립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중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사업 ▲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참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디딤돌 일자리사업 ▲인생 이모작 상담 ▲5060 신중년 생활기술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나 홀로 중장년을 위한 우리 동네 도토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운영함으로써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취업·전직에 대한 가능성을 확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신중년이 꿈을 품는 희망의 도시, 안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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