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창선 누리 타운` 입주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5월 30일 `창선 누리 타운` 입주식을 개최했다.
창선 누리 타운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을 포함해 각종 복지시설 및 일반 임대주택이 혼합된 공동주택이다.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고령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선 누리타운`이 건립됐다.
남해군과 LH가 공동시행한 `창선누리타운`은 2022년 4월에 착공, 2024년 4월 준공됐다.
고령자를 위한 32세대와 영구임대 주택 32세대 등 총 64세대의 주택을 포함해 968㎡ 규모의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지난 4월 10일 입주를 시작해 5월 30일 현재 42세대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창선누리타운은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면서 집단 보살핌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특화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입주식에는 단지 내 야외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LH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입주 이후 관리를 담당할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및 입주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군과 LH가 최선을 다해 지은 만큼 거주하시는 동안 댁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불편함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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