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안재민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정두언)은 11일부터 한 달간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지난 2009년에 제정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공공, 기업, 자치, 시민, 학교, 언론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하는데 △기후변화 정책 발전과 국제협상의 외교적 위상을 제고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녹색기후산업 발전 △지역의 저탄소 도시 실현 △시민과 학생의 교육 및 실천 △언론보도를 통한 인식 제고 등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기업, 부서 또는 개인이 응모 대상이다.
일반적으로는 자기 신청으로 응모를 받지만 숨은 공로자를 찾기 위해 타인 추천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활동 성과, 창의성, 지속성, 사회협력, 역량대비 실적 등을 기준으로 2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나치게 많은 자료를 제출해 물량공세를 펴거나 불필요한 단면/칼라 출력으로 자원을 낭비하는 경우에는 감전 요인이 될 수 있다.
대상에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녹색성장위원장상 주요 장관상, 국회 상임위원장상, 장려상에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녹색기후상의 응모 기간은 내년 1월 10일까지고 시상식은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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