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노원구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투표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이 가능해 주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올해 진행되는 노원구 주민제안사업의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소소한 정책부터 주민 편익 증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무게감 있는 사업까지 구정 전반을 다룬다.
법령이나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노원구민, 노원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0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주민제안사업 작성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의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어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아파트 도로변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귀갓길 안전 가로등 설치’를 비롯해 새로운 건강 관리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더위와 추위를 피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쉼터 설치’ 등 27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활밀착행정이 더 활
발히 이뤄지려면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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