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17일부터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차 강의 현장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용어부터 생소한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는 크고 작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을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비사업 개념, 절차뿐만 아니라 강동구 정비사업 사례들도 함께 살펴보며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재건축재개발 추진 요건 및 절차 ▲신통기획 및 공공재개발 공모방식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모아타운 포함)의 개념, 종류,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으로 매 회차 다른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지난 17일 재건축 추진 요건 및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1회차 강의에는 재건축에 관심이 많은 구민 약 150명이 참여했고, 강의 후 평소 주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해하던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강의 내용을 녹화해 강동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현재 94개 구역의 재건축재개발 및 소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다"라며,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후련하게 해소하고, 개인의 역량도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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