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방댐 설치사업’ 공기 단축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 완료

김명희 기자

등록 2024-06-25 11:20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강우에 대응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지난 6월 21일 완료하였다.

 

2023년 산사태 피해 현장 - 신림면 황둔리 산90-1번지 일원

이번 사업은 예산 10억 원을 들여 신림면 황둔리, 귀래면 운남리 등 작년 산사태 피해지를 중심으로 사방댐 4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기 전 사방댐 설치사업 완료를 위해 사업 타당성 평가, 실시설계용역, 설계심의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등 사업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였다.

 

사방댐 설치 완료 - 신림면 황둔리 산90-1번지 일원>

이에 올해 3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주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격적인 집중호우 전 마무리하게 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방댐 설치공사 등으로 산사태 피해 최소화 및 토석류 유출을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산사태복구사업(19개소), 산지사방사업(11개소), 사방댐 준설(4개소) 사업 완료 및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사업지역에 각각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내 사방댐 외관점검 및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마무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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