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금천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년정책 수립 위해 지역 청년 100명의 목소리 듣는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5년간의 구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는 구는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금천의 30년 미래상과 청년 정책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금천구 청년정책의 이해와 2부 테이블별 주제 토론 및 결과발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천구 청년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청년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사전에 선정된 주제 중 한가지를 골라 테이블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제는 청년들 스스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개 현안으로 금천구 공간 2개(우리 동네 공간, 앞으로 내가 살 금천구), 청년 분야 3개(안녕·안전·안정, 소통, 자립), 청년정책 분야 5개(일자리, 주거, 교육·진로, 문화복지, 참여)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토론회에서 주제별로 자신의 여건, 고민, 진입장벽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청년정책을 논의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테이블당 청년 10명과 토론 도우미(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되고 토론주제 선정과 토론 진행에는 질문카드를 활용한다. 토론이 끝나면 테이블별로 나눈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발표시간을 가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금천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다양한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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