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16일 여름철 장마,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집중호우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하며, 올해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와 정체전선에 작은 규모의 저기압이 동반되면서 비구름대가 더 강력하게 발달하고,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비를 뿌리는 형태로 장마가 변해가는 추세다.
광명시의 경우 동쪽은 안양천, 서쪽은 목감천이 있어 저지대 침수지역이 상존하며,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16곳, 지하차도·통로 28곳의 침수 취약지역이 있어 집중호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 ▲기상 상황 지속적 관찰,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 사전 숙지,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 운전 금지,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산간·계곡 야영객은 대피하고,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기, ▲고립 시 119 신고 또는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켜야 한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 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며, “광명소방서에서도 피해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강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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