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돕기 임직원 한마음 행사 개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2-12 17:08

▲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최정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11일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돕기 임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용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주 이사장이 대표로 교통사고 피해자 가정에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했다.
 
마련된 기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성금과 공단에서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동일 금액의 장학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도로공단은 매해 전 직원이 참여해 이같은 교통사고 피해 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도로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피해자를 돕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교통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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