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찾아가는 순회상영회’가 오는 19일에 관내 영락중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어린이영화제 개막식 모습.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상영회는 관내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영락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홍보하고 영화 상영과 영화 리터러시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집행위원장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김한기 이사장이 함께해 어린이 영화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영화제 상영작 중 작품성이 우수한 영화를 선정해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순회상영회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많은 학생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영작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아일랜드 영화 ‘꼬마철학자들’이다. 영화감상 이후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깊이 알아보고, 영화 속 에피소드와 내 주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 전문 프로그래머의 리터러시 수업이 진행된다.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청소년 대상의 순회상영회는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상영회를 계기로 은평구 아동‧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어린이영화를 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년부터 은평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올해에도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순회상영회는 영락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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