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탄탄한 미래 응원

김상현 기자

등록 2024-07-23 17:57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5년 청년정책 사업 구상을 위해 올해 사업을 점검하면서 `2024년 상반기 남구만의 우수한 청년 정책 베스트 6`을 소개했다.

 

부산 남구,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으로 청년의 탄탄한 미래 응원

부산 남구는 4개 대학이 위치해 26세 이하 청년 연령층이 많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중앙청년지원센터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사업이다.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재료를 밀키트로 만들어 나눔한 후 집에서 요리해 SNS로 소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청년기금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건강, 자기개발 분야 등에 11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청년간의 네트워킹과 지역사회 참여를 경험한다.

 

또한, ▲ 초기 창업자 임차료 지원으로 청년사업자의 창업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도 시행중이다.

 

청년들의 시각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소셜벤쳐를 육성하기 위한 ▲소셜리빙랩 사업을 운영하고, 올해 4기를 맞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청년들이 편하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인싸!앗싸! 청년정책 수다방`으로 새롭게 네이밍 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중이다. 이외에도 나만의 퍼스널 컬러 알기 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는 `Self 이미지메이킹 사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캐리어, 침구소독기 등 생활에 필요는 하지만 구매는 고민되는 생활용품을 대여해주는 청년 1인 가구 생활용품 대여 사업, 청년예술가 양성을 위한 버스킹 지원 사업, 청년기획 직무 양성 과정 등 문화, 창업, 생활 등 분야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청년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조사결과를 잘 담아내어 남구만의 우수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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