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구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2019년 관악문화재단을 설립해 구의 문화 예술 진흥과 정책 육성에 집중해 왔다.
관악구, 관악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식` 개최
관악문화재단은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6일 관악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락앤롤크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내빈축사 ▲주민 표창 ▲중장기 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모두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로`라는 비전 아래 36만 명의 축제 방문객과 203,279명의 이웃들과 만나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1,326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악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상을 제작해 총 조회수 447,832회의 성과를 거두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재단은 ▲2024 전국지역신문협회 `문화예술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강감찬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서울시 유일 예비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연이어 달성했다.
특히, 서남권 대표 예술공간인 `관악아트홀`은 다채로운 무대와 예술 공연으로 작년 한 해 38만 명의 오프라인 공연 관객들을 맞이하며 구민의 문화적 갈망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구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향유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해 `예술이 찬란한 관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문화도시로서 관악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가장 `관악다운 문화 예술`의 가치를 찾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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