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0일 열린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일 당일 이곳에서는 과학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개관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국내외 협력 기업, 교수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현장 축사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창동은 명실상부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과학관이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첨단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2층 주차장 ▲1층 로비 및 편의시설 ▲2층 다목적 공간 ▲3층 상설 전시 공간 ▲4층 기획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여느 과학관과는 다르게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를 통해 관람객은 인간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나 소통하고 공존하기까지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상설 전시 해설프로그램과 기획전시 해설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각각 시간은 1회당 60분, 40분이다.
이외에도 모빌리티, 로봇 코딩, 의료 분야의 로봇·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 입장료는 영유아, 청소년(7~19세)은 무료이며 성인(20세~64세)은 2천원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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