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아동정책 방향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아동친화도시 100인 원탁토론회(이하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 아동청소년 100분 토론회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이다. 오는 10월 9일 14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 안내에 따라 6개 정책 분야에 대한 의견과 우선순위 선정, 실행 방안 등을 나눈다. 정책 분야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이다.
활동이 우수한 조에는 심사를 거쳐 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이나 방문 접수, 또는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원탁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아이디어를 `송파구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5~2028년)`과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이후 관련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재인증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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