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로 지역 매력 발산(신규답례품)
이날 회의를 통해 진주시는 매력적인 신규 답례품 3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이로써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 종류가 총 45가지로 확대되면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에는 진주에서 재배한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활용한 ‘카스테라’와 ‘백태·서리태 콩물’등 가공식품과 함께‘벌초 대행서비스 할인권’이 포함되면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벌초 대행서비스 할인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부족해 선조들의 묘소를 찾기 어려운 기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들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답례품 추가 선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출향인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금사업에 힘쓸 것이며, 기부자와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 방문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등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하거나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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