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은군, 풍성한 한가위 위한 `결초보은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혜택 제공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한다.
군은 이번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부담 감소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이루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보은군 내 지정된 1,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후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10월부터 12월에는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 증액된 70만 원으로 구매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1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형 결초보은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군내 28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대운 군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기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차례상과 선물 구매 등 지출이 많은 시기에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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