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김해의 밤하늘이 1천대의 드론으로 수놓인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가야왕궁 일대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이미지
‘드론라이트쇼’는 2024년 김해방문의해 및 김해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진행되며 9월 7일 가야시민가요제 당일을 시작으로 9월 21일, 10월 13일, 27일 각각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역대급 규모인 1,000여대의 드론이 일제히 도심 하늘 위를 날아올라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 수로왕의 탄생 등 금관가야의 이야기들과 김해의 모습들을 입체적이고 환상적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안리 드론쇼 등을 기획한 운영팀이 참여하여 더욱 수준높은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드론라이트쇼’에 맞춰 지난 봄 7만 5천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누렸던 ‘야간개장’을 9월 7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잡은 가야빛왕궁,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야간개장’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가을의 절정인 10월에는 모든 개장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김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대형 야간 이벤트로 금관가야의 이야기들을 1,000여대 드론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야테마파크가 부산경남의 야간관광 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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