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 발의

김상현 기자

등록 2024-09-09 19:00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

해당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초래되는 유해정보와 과의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유해정보로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치유캠프 등의 사업실행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유해매체 현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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