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장바구니 걱정 없는 풍성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대책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1개 부서에서 10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 완화와 주요 도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생필품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물가 합동 점검반을 통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체불임금 해소와 체불 노동자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비롯해 산불방지대책본부, 농수축산물 원산지 지도·점검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36개소와 저소득층 가정 등 3600여 명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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