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구민 안전 지킨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24-09-12 09:36

중랑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중랑구,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구민 안전 지킨다`

이번 응급진료체계는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와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병·의원 231개소와 약국 75개소를 포함한 총 306개의 기관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며,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별, 동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 다산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이상기질 등 만성질환자와 경증환자 위주로 진료를 실시할 방침이다.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을 통해 응급진료체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추석 연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했다"며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