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올해 치유의 숲 체험객 수가 1800명(8월 기준)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청 치유의 숲, 올해 체험객 1800명 돌파
이는 전년 동월(71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전체 체험객(1422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달에는 556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장애인, 고혈압·당뇨 환자 등 산림치유를 통해 힐링을 원하는 다양한 체험객이 치유의 숲을 찾았다.
김주안 산청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는 "지난해 산청엑스포와 한방약초축제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올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입소문을 통해 찾아오는 체험객과 다시 찾는 체험객도 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치유의 숲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유의 숲이 산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서면 동의보감촌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 치유의 숲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받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국내 최고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산청 치유의 숲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치유의 숲 건물 앞 녹지공간에 약 220m의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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