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터벌이 오는 10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 일대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 10월 3일 개최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탱고를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다.
먼저 10월 3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오케스트라 ‘라 후안 다리엔소(La Juan D`Arienzo)’의 최초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라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는 전통 오케스트라의 고유성은 물론 독창적이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전 세계 탱고인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오케스트라다.
이날 이들의 연주에 맞춰 아르헨티나 탱고 전문 공연단 3팀의 에세나리오 탱고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춘천 지하상가중앙광장에서 탱고 공연팀이 다양한 탱고 공연을 펼친다.
또한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서도 탱고 공연이 진행돼 탱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별도 행사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민생활관에서 ㈜씨엔에스에서 주최·주관하여 국내외 여러 나라의 탱고인들이 참석하는 춘천국제탱고마라톤이 열려 약 3,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행사 특성상 시민 관람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탱고 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방문객에게 춘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2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3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6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7서울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가스시설 1,346곳 안전점검
- 8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9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10KOTRA, 수출 1조달러를 위한 ‘무역구조 혁신 TF’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