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명예도로 `아세안로` 사용기간 5년 연장

김상현 기자

등록 2024-10-15 16:14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관내 명예도로 `아세안로(ASEAN-ro)`의 사용 기간을 오는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 연장한다.

 

해운대구, 명예도로 `아세안로` 사용기간 5년 연장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에 국제교류, 기업 유치 등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추가로 부여한 이름이다.

 

`아세안로`는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좌동 지하차도 교차 구간까지의 1㎞ 도로다. 인근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외교부가 건립한 `KF아세안문화원`이 있다.

 

해운대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2019년 11월 1일 명예도로로 지정했으며, 올해 10월 31일로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구는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최근 정부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아세안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상황 등을 반영, 아세안로 사용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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