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제3차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교통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10월 제3차 현장 밀착 토론회 개최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이사,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으며 시는 대중교통 혁신 정책과 철도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연차별 추진 △시민 중심 버스 노선체계 개편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광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2030 철도 시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위례~삼동선(위례신사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경강선 연장(경기광주~용인남사)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편리한 교통거점 도시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교통은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광주시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밀착토론회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른 민생문제 해결과 향후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이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5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6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9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10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