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협력을 위한 양당 협의체 출범을 환영하며, 국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를 강조했다.
27일 오후 한동훈 당 대표는 유의동 여의도연구원장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에서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에 참석을 하여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생 정당이자 실용 정당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정책협의체를 통한 여야 협력을 주문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국민을 위한 민생 정책은 멈춰서는 안 된다. 민주당도 실질적인 민생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입장을 비판하며, “민주당이 민노총 등 특정 단체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금투세 도입을 지연시키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한 대표는 “국민과 투자자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특정 단체가 아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정상적인 정치’임을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청년 정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우리 정당의 최우선 과제”라며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과 복지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주말 국민의힘 지도부가 청년들로부터 직접 면접을 받는 ‘역면접’ 행사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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