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여성단체협의회와 상권 활성화 캠페인

김상현 기자

등록 2024-10-31 17:11

"이현재 하남시장께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펼친 덕분에 활기가 도네요"

 

이현재 하남시장, 여성단체협의회와 상권 활성화 캠페인

이현재 하남시장이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권장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치자 시장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의 상권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과 윤미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장 등 행사 참석자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장바구니를 들고 들기름과 배, 찹쌀 시루떡, 자반고등어, 마늘장아찌 등의 물품을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구매하며 양손 가득 장바구니를 채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개하며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장보기를 적극 권장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내 점포들 앞에 멈춰서서 갓 삶아 더욱 맛있는 족발이 여기 있다고 홍보하는가 하면, 국산 콩으로 만들어 두부가 더욱 고소하다고 표현하는 등 유쾌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전통시장의 일일 홍보맨으로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아울러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게 운영이 어렵다는 소상공인의 고충과 애환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신장시장은 매주 금요일 다양한 외부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은 매월 끝자리 4·9일에 5일장을 열어 다채로운 물품을 판매하고, 오는 11월 4∼6일에는 `큰 장날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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