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평생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며 외연 확장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11월 5일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당의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수당의 정체성과 외연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한 대표는 20여 년 동안 당비를 내며 국민의힘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1,247명의 평생당원 중 전국에서 초청된 36명과 만나 당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이 과거 3대 2의 비율로 우세했던 보수-진보 지지층 비율이 현재는 반대로 2대 3에 가깝다며, 국민의힘이 외연 확장을 통해 지지층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으로, 경쟁을 장려하고 이견을 존중하며 국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며, 당의 기본 가치를 잊지 않고 변화와 쇄신을 이루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수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평생당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외연 확장의 출발은 당원들께 감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당을 지지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겠다”고 강조한 그는, 앞으로도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토론을 통해 더욱 강해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는 "우리가 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각오로 싸우겠다"며 “국민의힘은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다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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