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일상에서 피워내는 나만의 정원...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3동 주민센터, 시흥5동 주민센터, 가산동 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각 7회차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활용 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정원에 빛을 들이다`) ▲ 풍란 석부작 만들기(`한국 인물과 정원`)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정원, 맞이하다`) ▲ 화환(갈란드) 만들기(`정원, 향기를 남기다`) ▲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식물, 색으로 남다`) ▲ 계절 꽃 심고 꽃 그림 그리기(`정원, 그리다`) ▲ 탁상 위 꽃장식(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식물,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장소별, 시간대별 프로그램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가비는 3천 원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11월 6일부터 개인은 금천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단체는 전화(02-2627-1886)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전 신청 또는 협의한 보육 및 교육시설 15개소,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찾아가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식물과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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