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11일 국정성과 보고회에서 "후반전은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을 다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11일 국정성과 보고회에서 "후반전은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을 다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윤석열 정부 합동 전반기 국정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전반기 정부 성과를 자평하며, 후반전에는 민생 중심의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한일관계 정상화와 한미일 공조로 이뤄낸 외교 성과, 화물연대 불법 파업에 대한 법 집행 등 윤석열 정부의 주요 성과들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체코 원전 수주와 원자력 산업의 부활, AI 시대에 대비한 전력 확충 노력 등을 중요한 업적으로 꼽았다.
그는 "AI 시대에 원자력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우리 정부가 원전 생태계를 복원한 것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민생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 대표는 "민생, 그것이 정답이고 우리가 후반전에서 성과를 내야 할 핵심"이라며, 최근 미국 대선 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의 변화를 거울삼아 국민 경제와 복지를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 안정과 경제 회복, 복지 확대를 통해 후반전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우리는 정권 재창출과 무도한 정권 출현을 막아야 하는 역사적 임무를 함께하고 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변화와 쇄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도 변화와 쇄신을 말씀하셨다"면서 "정부와 함께 국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후반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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