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9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제 안정과 대외 신인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획재정부가 중심을 잡고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9일 오전, 1·2차관과 실·국장 및 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정책 방향과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획재정부가 중심을 잡고,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는 상황과 관계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경제정책방향’과 ‘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주요 과제가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특히 대외 신인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한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포착될 경우 신속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국민과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재부가 경제정책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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