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5년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47.5조 원을 공급하며, 이 중 136조 원을 첨단산업 육성 등 5대 중점 전략 분야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공동기준 6차 개편안
2025년 정책금융은 ▲첨단전략산업 육성(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에 37.2조 원, ▲미래유망산업 지원(태양전지, 해양수산 등)에 21.5조 원, ▲기존산업 사업재편(자동차부품, 철강 등)에 31.0조 원, ▲벤처·중견기업 육성에 16.7조 원, ▲대외여건 악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에 29.7조 원을 배정한다.
정책금융기관의 직접투자 목표는 1조 원으로 확대되며,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저리 설비투자대출(2%대) 4.25조 원도 본격 가동된다.
혁신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핵심기업을 선정하여 금리 우대, 투자유치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의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하며, 금융기관별로 금리 인하, 보증 비율 확대 등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혁신성장펀드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재편과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3,000억 원 규모의 M&A 전용 리그를 신설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신속 투자 인센티브 도입, 정책펀드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자금 집행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25년 정책금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