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 심의위원회 운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 ▲인허가 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불법광고물을 수거 주민에게 보상해 주는 `수거 보상제`를 추진한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공모전`을 새롭게 추진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불법 옥외광고물 OUT` 캠페인도 병행한다.
아울러, 연수구는 정비계획에 따라 기한이 지난 정당 현수막과 불법 유동 광고물 등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연중 일제 정비한다.
또한, 옥외광고물 표시규정을 지도 기반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표시규정 위치기반 열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옥외광고물은 건물 외부에 설치되는 광고물로 간판, 현수막, 스크린 등이 포함되며, 설치 전 해당 주소지의 옥외광고물 표시규정 확인이 필수다.
연수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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