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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이용광 기자]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는 19일 열린 제7차 회의에서 ‘제주해녀문화’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대상 신청종목으로 선정했다.
제주해녀문화는 해녀의 물질 기술을 비롯해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축적된 오랜 경험과 지식, 다양한 해녀공동체와 의례 등이 포함되는 무형유산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무형유산 국가목록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등재 추진 전략과 이행계획(Road Map)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계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내년 3월 말까지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면 2015년 5~10월 심사보조기구(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15년 11월 말경 열리는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제주해녀문화의 등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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