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취약계층에 발광 LED 조명 무상 교체 추진

김상현 기자

등록 2025-02-20 12:11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2025년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시흥시, 취약계층에 발광 LED 조명 무상 교체 추진

해당 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92가구와 복지시설 56곳에 무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노후 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기존의 조명보다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교체 주기가 길어져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은 기후에너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031-310-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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