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확대 운영

김상현 기자

등록 2025-03-13 15:24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5곳에 외국어(영어· 중국어·일어·베트남어·태국어 5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5곳에 외국어(영어 · 중국어 · 일어 · 베트남어 · 태국어 5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해당 발급기는 다문화 가구의 서류 발급 건수가 많은 5곳(부평5동·산곡2동·삼산1동·부개2동·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해 있다. 구는 서비스 운영 확대로 지역 전반에 균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구청, 부평1동·청천2동·십정1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성모병원)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인천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류 발급 과정에서 외국어가 지원되는 서류가 17종에서 35종으로 확대돼,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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